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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 빛고을 달군다
- 06.05.12 / 박정석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순회연주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방 순회 연주회에 나섰다.
개교 60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번 순회연주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전주, 울산, 대구의 동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다.
국민대 음악학부 교수, 학생 및 졸업생 110여명으로 편성된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순회연주에서 해당지역 학생들과 협연하는 형태로 무대를 꾸민다.
광주무대는 15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채정씨와의 협연이 준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나단조 작품 61 3악장’,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등이 연주되며 16일 전주삼성문화회관,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8일 대구시민회관으로 순회연주 일정이 이어진다.
지휘를 맡은 김훈태씨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 키예프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및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악원 지휘를 졸업하고 현재 FOCUS 타악기앙상블 음악감독 및 국민대 음악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의는 (02)910-4464.
전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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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순회연주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방 순회 연주회에 나섰다. 개교 60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번 순회연주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전주, 울산, 대구의 동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다. 국민대 음악학부 교수, 학생 및 졸업생 110여명으로 편성된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순회연주에서 해당지역 학생들과 협연하는 형태로 무대를 꾸민다. 광주무대는 15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채정씨와의 협연이 준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나단조 작품 61 3악장’,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등이 연주되며 16일 전주삼성문화회관,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8일 대구시민회관으로 순회연주 일정이 이어진다. 지휘를 맡은 김훈태씨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 키예프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및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악원 지휘를 졸업하고 현재 FOCUS 타악기앙상블 음악감독 및 국민대 음악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의는 (02)910-4464. 전남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