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대-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솔리드이엔지-다쏘시스템 코리아 
한국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솔리드이엔지(대표이사 김형구)·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와 지난 10월 5일(수)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국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다쏘시스템 코리아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술경영 컨퍼런스 “3D EXPERIENCE FORUM 2016”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 체결에 이어 각 기관 간의 협력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은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산학협력 기반의 기업지원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스마트 제조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환경 구축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협력단장(부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최근 침체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조업을 지원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 해부터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협력하여 창업자들과 중소·중견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즈니스 모델까지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개소와 더불어 스마트 제조혁신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 “3D프린팅 제품디자인 랩”을 신설하여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