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언론속의 국민

[06대입 정시모집] 주요대 정시요강

  • 05.12.01 / 박정석
[한국일보 2005-12-01 04:27]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전형 방법이 대학별로 다양하고 복잡하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원 희망 대학의 전형 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합격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이라고 강조한다. 주요 대학의 전형 요강을 살펴본다.

서울대 인문ㆍ사회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학ㆍ직업탐구 영역을 활용한다.

고려대 수능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사회탐구 영역을, 자연계는 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을 각각 반영한다.

연세대 인문계는 수능 5개 영역을 모두 활용한다. 나머지 계열은 제2외국어를 뺀 4개 영역만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인문ㆍ사회 계열은 4개 과목을 반영한다.

한양대 논술성적을 인문계뿐 아니라 자연계도 5% 반영한다. 수능의 경우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 수리를 필수로 하고 사탐에서 3과목을 활용한다. 자연계는 외국어와 수리 ‘가’, 과탐 3과목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가’군에서 일반전형 1,970명, 특별전형 267명 등 모두 2,237명을 뽑는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적 형태로 치른다.

서강대 인문ㆍ사회ㆍ법학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27.5%, 수리 25%, 사탐 20% 등으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정해 계열에 따라 영역별 가중치를 뒀다. 자연계는 수능 50%, 학생부 50%를 각각 반영한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영어, 수리에 사회ㆍ과학탐구 중 하나를 선택해 반영한다. 의ㆍ약학 계열을 포함한 자연계는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다.

중앙대 정경계와 경영대를 제외한 인문ㆍ예체능계는 언어, 외국어, 사탐을, 자연계는 수리 ‘가’, 외국어, 과탐을 반영한다. 정시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27% 외에 논술 성적을 3% 반영한다.

아주대 인문계 경영학부와 사회과학부, e-비즈니스학부, 자연계 의학부는 언어, 수리 ‘가’ 또는 ‘나’, 외국어에 사회ㆍ과학탐구를 모두 적용하는 ‘3+1’ 방식을 적용한다.

한국외대 정시 서울 ‘나’군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수능에서 언어 29.9%, 수리 22.4%, 외국어 32.8%, 사회ㆍ과학탐구 14.9%을 각각 반영해 사실상 계열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건국대 자연계는 교차지원이 허용되지 않으며 언어, 외국어, 수리 ‘가’에 과탐 3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에 사회ㆍ과학탐구 중 1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단국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30%, 외국어 40%, 사회ㆍ직업탐구 30%, 자연계열은 수리 ‘가’ 30%, 외국어 40%, 과학 40%를 각각 반영한다.

동국대 제2 외국어 및 한문을 포함한 수능 5개 전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공대도 수리 ‘가’, ‘나’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국민대 ‘가’군에서 수능 성적은 인문ㆍ사회의 경우 언어(28.5%), 외국어(43%), 사탐(28.5%)을 활용한다.

이화여대 정시 수능은 인문ㆍ사범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에 탐구영역 3과목을 반영한다. 광운대 ‘가’군은 수능 100%를 반영하며, ‘다’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각각 활용한다.

숭실대 ‘가’군은 수능 100%, ‘다’군은 수능 68%와 학생부 32%를 합산한다.

서울시립대 정원 외 포함 총 1,247명을 선발하며 이 중 일반전형으로 1,016명, 특별전형으로 231명을 뽑는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06대입 정시모집] 주요대 정시요강
[한국일보 2005-12-01 04:27]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전형 방법이 대학별로 다양하고 복잡하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원 희망 대학의 전형 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합격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이라고 강조한다. 주요 대학의 전형 요강을 살펴본다.

서울대 인문ㆍ사회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학ㆍ직업탐구 영역을 활용한다.

고려대 수능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사회탐구 영역을, 자연계는 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을 각각 반영한다.

연세대 인문계는 수능 5개 영역을 모두 활용한다. 나머지 계열은 제2외국어를 뺀 4개 영역만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인문ㆍ사회 계열은 4개 과목을 반영한다.

한양대 논술성적을 인문계뿐 아니라 자연계도 5% 반영한다. 수능의 경우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 수리를 필수로 하고 사탐에서 3과목을 활용한다. 자연계는 외국어와 수리 ‘가’, 과탐 3과목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가’군에서 일반전형 1,970명, 특별전형 267명 등 모두 2,237명을 뽑는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적 형태로 치른다.

서강대 인문ㆍ사회ㆍ법학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27.5%, 수리 25%, 사탐 20% 등으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정해 계열에 따라 영역별 가중치를 뒀다. 자연계는 수능 50%, 학생부 50%를 각각 반영한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영어, 수리에 사회ㆍ과학탐구 중 하나를 선택해 반영한다. 의ㆍ약학 계열을 포함한 자연계는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다.

중앙대 정경계와 경영대를 제외한 인문ㆍ예체능계는 언어, 외국어, 사탐을, 자연계는 수리 ‘가’, 외국어, 과탐을 반영한다. 정시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27% 외에 논술 성적을 3% 반영한다.

아주대 인문계 경영학부와 사회과학부, e-비즈니스학부, 자연계 의학부는 언어, 수리 ‘가’ 또는 ‘나’, 외국어에 사회ㆍ과학탐구를 모두 적용하는 ‘3+1’ 방식을 적용한다.

한국외대 정시 서울 ‘나’군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수능에서 언어 29.9%, 수리 22.4%, 외국어 32.8%, 사회ㆍ과학탐구 14.9%을 각각 반영해 사실상 계열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건국대 자연계는 교차지원이 허용되지 않으며 언어, 외국어, 수리 ‘가’에 과탐 3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에 사회ㆍ과학탐구 중 1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단국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30%, 외국어 40%, 사회ㆍ직업탐구 30%, 자연계열은 수리 ‘가’ 30%, 외국어 40%, 과학 40%를 각각 반영한다.

동국대 제2 외국어 및 한문을 포함한 수능 5개 전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공대도 수리 ‘가’, ‘나’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국민대 ‘가’군에서 수능 성적은 인문ㆍ사회의 경우 언어(28.5%), 외국어(43%), 사탐(28.5%)을 활용한다.

이화여대 정시 수능은 인문ㆍ사범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에 탐구영역 3과목을 반영한다. 광운대 ‘가’군은 수능 100%를 반영하며, ‘다’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각각 활용한다.

숭실대 ‘가’군은 수능 100%, ‘다’군은 수능 68%와 학생부 32%를 합산한다.

서울시립대 정원 외 포함 총 1,247명을 선발하며 이 중 일반전형으로 1,016명, 특별전형으로 231명을 뽑는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